기사 (4,5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18 주역과 조연들] 마사 헌트리·바바리 피트슨 여사·美...전두환 법정 세울까 [5.18 주역과 조연들] 마사 헌트리·바바리 피트슨 여사·美...전두환 법정 세울까 “전두환, 최종진압 작전 지시”…美 국무부 비밀 문건서 드러나 헌트리·피터슨 목사 부인 “전두환 쿠데타로 5.18 발발” 38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민간 차원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속도가 붙고 있다. 38년 만에 최초로 시위대와 계엄군 대치 등 미공개 5·18 영상물이 상영되고 미국 외교 기밀문서 국문 번역본이 알려진다. 게다가 그간 광주의 침상을 세계에 알린 고 찰스 헌트리·아널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전두환 씨의 집단발포 배후 등 진상규명에 얼마만큼 다가설지 주목되고 있다. 재출간 ‘전두환 회고록’도 출판 금지…“허위투성이” 전씨의 일방적 주장 입증할 근거 확인된 것 없어 5.18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 취임…금감원의 독립성 강조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 취임…금감원의 독립성 강조 - “금융시장 견제와 균형 통해 위험관리 역할 다해야”…행정의 마무리 수단 곤란 - 금융 전문성과 개혁성 두루 갖춘 인물…진보적 금융학계 이끈 리더 역할 2013년, 금융 분야 학자 및 전문가 143명이 모여 ‘올바른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안은 크게 3가지로 금융위원회 해체,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전담하는 금융소비자보호원(가칭) 설치, 셋째는 금융안정협의회(가칭) 법제화를 주장했다. 이때 발표된 선언문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던 윤석헌 전 서울대 객원교수를 지난 4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장으로 제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다. 이날 금융위는 윤 원장에 관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 [인물탐구] ‘개헌 전도사’ 꿈 절반의 성공 정세균 국회의장 [인물탐구] ‘개헌 전도사’ 꿈 절반의 성공 정세균 국회의장 대한민국 3부 요인 중 한 명이 정세균 국회의장이다. 그는 오는 5월29일자로 임기가 끝난다. ‘개헌 전도사’, ‘미스터 스마일’로 불리며 원만한 성격에 합리적 리더십으로 여야를 뛰어넘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지 못해 아쉽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1950년생인 정 의장은 올해 68세다. 그는 호남과 서울에서 6선을 지냈고 국회의원-당대표-장관-국회의장을 지낸 몇 안 되는 정치권 인사다. 정 의장은 남은 국회의장 임기 동안 지역구 종로를 위해 빚을 갚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겠다는 말 속에 제2의 인생 도전도 엿보인다. 파란만장한 정치 역정을 거쳤지만 조용한 성격의 정 의장을 지면으로 만나보자. [핫피플] 드루킹과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핫피플] 드루킹과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베일에 싸여 있던 ‘드루킹’과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 출발은 분명 단순한 ‘소액주주모임’이었지만, 현재는 정권과 결탁 의혹까지 받는 정치적 결사체로 변질됐다. 여기에 드루킹의 예언에 따라 움직이는 사이비 종교 집단이었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며 이들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일요서울은 ‘사이비 종교 집단’과 ‘정치적 결사체’ 그 사이에 선 드루킹과 경공모의 실체를 파헤쳐봤다. ‘소액주주모임’으로 시작… 회원 늘자 정치 예언 난무하며 변질 복수 관계자 “드루킹 예언 자주 빗나가” 거대 세력 형성 배경 ‘의문’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동원(49‧필명 ‘드루킹’) 씨가 개설한 ‘경공모’는 2009년 설립 당시에는 [인물탐구] 미세먼지‧재활용쓰레기 대란에 자질론 도마, 김은경 환경부 장관 [인물탐구] 미세먼지‧재활용쓰레기 대란에 자질론 도마, 김은경 환경부 장관 한반도가 한창 시끄럽다. 미세먼지에 재활용쓰레기 대란이 이어지기 때문. 항간에서는 못살겠다는 푸념까지 나오는 상황. 이에 환경부 수장인 김은경 장관의 자질론이 도마에 오른다. 현장‧야권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김 장관에 대한 질타를 강하게 쏟아내고 있다. 일요서울은 잇단 대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 대해 알아봤다.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전문가 평가 무색 미세먼지 발언 잘못했다가 ‘논점 희석’ 비난···국민 분노 사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1956년생으로 지난해 7월부터 장관으로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서울시립대와 고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장관은 1982년부터 6 [인물탐구] 직업 정치인 꿈꾸는 ‘의료계 풍운아’ 최대집 의협회장 [인물탐구] 직업 정치인 꿈꾸는 ‘의료계 풍운아’ 최대집 의협회장 지난달 말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최대집(46) 후보가 당선됐다. 그의 당선 소식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의협회장 당선이 여론의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가 의료계의 최대 화두인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한 게 그 배경으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그의 ‘독특한 이력’도 눈길을 끈다. 그는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고 강경 보수단체 수장을 맡으면서 거친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 온 인물이다. 그는 향후 직업 정치인으로의 욕심도 숨기지 않는다. 여러 각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협 회장 여론 관심 ‘이례적’…강경 발언 쏟아 낸 ‘태극기 시민’ 호남 출신이지만 성향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목과 화제 사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목과 화제 사이 “김기식 금감원장 갑질 이력 파도 파도 끝이 없어” 야당 “자진 사퇴하든지, 청와대가 해임시켜야 할 것” ‘자신의 비서관 월급 상납 유용 의혹’ ‘파견 허용 업종 전면 확대’ 논란 야당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할 ‘일자리위원회’에 적합하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금융감독원장(이하 금감원장)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최흥식 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이목희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한 것. 김 신임 금감원장은 ‘첫 정치인 출신’ ‘첫 시민단체(참여연대) 출신’ ‘저승사자’ ‘재벌 저격수’ 등 각종 수식어가 따라다녀 금융 [핫피플] ‘최순실 태블릿’ 절도 혐의로 JTBC 고발한 도태우 변호사 [핫피플] ‘최순실 태블릿’ 절도 혐의로 JTBC 고발한 도태우 변호사 검찰이 JTBC가 2016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때 보도했던 태블릿 PC의 입수 과정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하면서 도태우 변호사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6년 12월 태블릿 PC 관련 보도를 했던 JTBC 심 모 기자와 성명불상의 기자 몇을 특수절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심 기자와 성명불상의 1명 이상이 서로 짜고 최순실 씨가 실소유주라는 더블루K 사무실에 들어가 태블릿 PC를 훔쳐 보도한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이에 대해 지난해 7월 불기소처분을 내렸고 도 변호사는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여기에 대해 서울고검이 3월 19일 성명불상자에 대한 재기수사를 결정한 것이다. 태블릿 PC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넘겨줬는지, 그 과정에서 [인물탐구] 남남북녀 윤상&현송월 ‘음악’으로 남북을 잇다 [인물탐구] 남남북녀 윤상&현송월 ‘음악’으로 남북을 잇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한 문화 교류가 활발하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을 보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두 차례에 걸쳐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후 남측에서는 이달말부터 내달 초까지 열릴 평양 공연을 위해 남측 예술단 수석 대표로 가수 겸 작곡가인 윤상씨를 임명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4월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까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 기운을 이어 가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남남북녀를 대표해 ‘음악’으로 남북을 잇는 윤상과 현송월 두 사람이 주목받고 있다. - 윤상, 대중문화인으로 남북 접촉 수석 대표 ‘이례적’ - 현송월, 김여정·리설주와 함께 北 실세 여성 3인방 윤상 씨는 남북실무접촉회담에 대중 [핫피플] MB ‘방패’를 상대할 검찰 칼잡이 3인방 [핫피플] MB ‘방패’를 상대할 검찰 칼잡이 3인방 - 검찰 수사 받는 5번째 전직 대통령…일부 시인했지만 대부분 부인 - 검찰, 120쪽 질의서에 조서만 190쪽에 달해…영장 청구 검토 중 지난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역대 대통령 중 5번째 검찰수사를 받으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5년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할 검찰 측 일명 칼잡이 3인방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특별수사2부장(48·사법연수원 29기),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48·29기), 이복현 특수2부 부부장(46·32기)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번 검찰조사에서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이 혐의 입증을 위해 어떤 카드를 내밀지에 이목이 집 [인물탐구] 한반도 평화 위한 셔틀 특사단 5인 [인물탐구] 한반도 평화 위한 셔틀 특사단 5인 문재인 정부의 대북 특사단이 북한, 미국 등으로 오가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사단은 방북 후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끌어 내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된 것이 아닌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있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만으로도 특사단의 활약은 그동안 경색된 남북·북미 관계를 풀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대북 특사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자 특사단 구성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자외교에 능한 정의용, 북한에서 살았던 ‘국정원맨’ 서훈 남북정상회담 실무 준비했던 천해성, 국정원 대공 담당 김상균 문재인 정부의 대북 특사단은 지난 5일 오후 2시 경 경기도 성남의 노재흥 국내 1호 분노관리사…“분노를 잘 풀어야 행복합니다” 노재흥 국내 1호 분노관리사…“분노를 잘 풀어야 행복합니다” “누구든 화를 낼 수 있지만, 올바른 목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다. 화를 내더라도 제대로 화를 내는 것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유익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 직업인 ‘분노관리사’. 우리나라 최초의 분노관리사로 활동 중인 노재흥 박사는 ‘현대인의 풍토병’이라 할 수 있는 분노의 전문가다. 현재 한양대 학점은행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에게 분노의 조절 노하우와 치료법, 분노관리사가 된 계기를 들어봤다. ‘5년 차 직장인’ 송민석(33세, 가명)씨는 지난 설 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첫날 업무 문제로 상사와 말씨름을 하다 주먹다짐까지 한 이후 이직할 곳을 찾고 있다. 과음하면 주위 사람들과 다투 ‘미투’ 가해자 20여 명…추악한 면면 드러나 ‘미투’ 가해자 20여 명…추악한 면면 드러나 - 문화예술, 종교계 등 각 분야 ‘실세 권력’이라는 공통점 - ‘미투’ 운동에서 한 발 더 나가 제도 마련 요구 봇물 자신이 겪은 성범죄를 고백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인 이른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한국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서지현 검사의 방송매체 인터뷰를 통해 활시위가 당겨진 지 한 달여. 봇물처럼 터진 ‘미투’ 폭로로 추악한 민낯을 드러낸 가해자들의 면면은 충격적이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각 분야의 거장이거나 중심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권력의 정점에서 약자들을 유린한 그들의 민낯은 그동안 외면해 온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였다. “치가 떨렸다. 가슴이 조여 오고 장애인 체육 태극전사들, 패럴림픽 ‘스타트’ 장애인 체육 태극전사들, 패럴림픽 ‘스타트’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가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패럴림픽(Paralympic)은 척추 상해자들의 경기에서 시작해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paraplegia’과 ‘Olympic’이 조합된 합성어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총 1700여 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6개 종목에 걸쳐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일요서울은 대한민국 선수들 중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들에 대해 알아본다. 5개 종목 36명 선수 참가…“종합 10위 도전” 선수들 구슬땀…올림픽 결실 맺자며 훈련 집중 노르딕스키의 신의현은 금메달 후보로 거론된다. 그는 지난 4 [인물탐구]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중근 부영건설 회장 [인물탐구]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중근 부영건설 회장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구 건설사 반열에 올랐던 호반건설과 부영건설이 우리나라 건설 시장을 흔들고 있다. 호반건설이 재조명받고 있는 배경은 앞서 대우건설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부실 돌출을 이유로 인수를 포기하면서부터다. 호반건설과 같은 호남 뿌리의 부영그룹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00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과 세금탈루 혐의를 받으면서 세간의 화제다. ‘고래’ 대우건설 품으려던 ‘새우’ 호반건설 인지도 높였으나, 인수합병 전적은 ‘물음표’ 호남 출신의 또 다른 전국구 강자 ‘부영건설’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 소명 가능할까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어떤 인물인지, 어떻게 사업을 확장했는지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핫피플] 이재용 부회장 복귀 키워드 ‘평창’ ‘사회 환원’ [핫피플] 이재용 부회장 복귀 키워드 ‘평창’ ‘사회 환원’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53일 만에 석방된 가운데, 이 부회장의 향후 행보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당분간 숨을 고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집행유예 판결에 대한 여론 반응이 부정적일 뿐 아니라, 상고심이 확정된 상황에서 경영 전면에 나서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하지만 이르면 평창 올림픽 때, 늦어도 3월 중에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석방 직후 부친 이건희 찾아… 대규모 채용·투자 거론 공식석상 등장은 평창 올림픽 또는 3월 사내 행사 ‘유력’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 [인물탐구] ‘베트남 체육대통령’ 박항서 감독 [인물탐구] ‘베트남 체육대통령’ 박항서 감독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2위, 항간에 떠도는 말로 ‘축구의 변방’이라 불리는 아시아에서조차 변방 중의 변방. 이것이 그동안 베트남 축구의 현주소였다. 그러나 2018년 1월 혜성같이 등장해 베트남 축구를 급부상시킨 인물이 있다. 바로 박항서 감독이다. 베트남은 ‘박항서 마법’을 통해 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섰다. 일요서울은 ‘베트남 체육대통령’, ‘베트남 히딩크’로 불리는 박 감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AFC 주관 최초 동남아 결승···‘베트남 히딩크’ 파워 준우승 차지했으나 열광의 도가니···향후 행보 주목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 [인물탐구] ‘진짜가 나타났다’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인물탐구] ‘진짜가 나타났다’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분신. 움직이는 일정표. 집사 중에 집사. MB 돈지갑.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김희중(50)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같은 사이였던 김 전 부속실장이 최근 이 전 대통령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 BBK 140억 투자금 회수 과정에서의 청와대 개입 의혹 등 이 전 대통령 관련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최측근의 입이 ‘봉인 해제’된 것이다. 김 전 부속실장은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인간적 배신을 당하며 버림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일요서울은 ‘키맨’으로 떠오른 김 전 부속실장을 조명해봤다. 15년간 MB 지근거리에서 보좌…일거수일투족 아는 ‘문고리 권력’ 맑고 담백 [인물탐구] 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내정된 진대제 前 장관 [인물탐구] 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내정된 진대제 前 장관 정부, 블록체인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 기대 업계,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 희망 빗썸·코빗·코인원·코인플러그 등 국내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된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협회장에 진대제 前 정보통신부 장관이 내정됐다. 진 내정자는 삼성전자 사장과 김대중 정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노무현 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지냈고 반도체와 국내 인터넷 발전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런 배경으로 정부는 그가 우리나라를 *블록체인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업계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다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 [인물탐구] 남측대표단 이끈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인물탐구] 남측대표단 이끈 조명균 통일부 장관 지난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첫 번째 결실로 꼽힌다. 특히 이날 누구보다 감회가 새로웠을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남측 대표단을 이끈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다. 통일부 정통 관료 출신인 조 장관은 과거 대북 정책 실무를 맡았으나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는 동안엔 정치권을 떠나 ‘야인’으로 지냈다. 그랬던 그를 다시 불러낸 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이후 조 장관은 ‘흠잡을 데 없는 도덕성을 갖췄다’는 여야 의원들의 칭찬을 들으며 무난하게 인사청문회를 통과, 제39대 통일부 장관이 됐다. - ‘남북회담 베테랑’…2007년 盧-김정일 단독회담 배석 - ‘NLL 대화록 폐기 혐의’로 대법원 재판 중… 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