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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5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과거사 재심 무죄 구형’ 임은정 검사 ‘과거사 재심 무죄 구형’ 임은정 검사 2년 11개월여 만에 승소 “따르지 않았다고 징계할 수 없다” “16년째 검사를 하고 있다 보니 별의별 간부를 다 만난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여성 진출 확대 기조에 따라 다수의 여성 검사가 주요 보직에 발탁된 가운데,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로 승진한 임은정(43·사법연수원 30기) 의정부지검 검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 검사는 그동안 검찰의 잘못된 조직문화나 관행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 ‘검찰 내 대표 반골’로 분류됐고, 경력상 순서가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2~3차례 정기인사 부부장 승진에서 배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일요서울은 검찰 조직을 향해 ‘돌직구’를 날리는 임 검사를 조명했다. ‘도가니 검사’로 불리는 임은정 검사(43 [인물탐구]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 [인물탐구]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은 지난 정권 10년 간 국정원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MB국정원’ 여론조작 활동의 핵심으로 알려진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정치공작 관련 ‘비선 보고’, ‘동향 수집’을 이끌기도 했다. 검찰은 그가 국정농단 사건 정황을 포착하고도 정식 보고 하지 않고, 이를 은폐하는가 하면 첩보를 수집한 직원들에게 오히려 불이익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추 전 국장에 대한 직권남용 및 정치관여 혐의 수사에 나섰다. 국정원은 지난 16일 국정원 개혁위원회(개혁위) 권고에 따라 검찰에 추 전 국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개혁위는 추 전 국장이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국정농단 사건 정황을 2년 전 포착했지만 은폐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혁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추 전 국장이 [인물탐구]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훈수에서 협상자로 등판…제 목소리 낼까 [인물탐구]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훈수에서 협상자로 등판…제 목소리 낼까 -문 정부 ‘재협상 없다’는 입장 번복, 김 본부장 카드 꺼내들며 ‘국익’ 강조 -2007 한미FTA를 이끈 주인공이지만 엇갈린 평가에 협상팀 우려도 제기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여·야 정치권의 첨예한 대립이 예고되는 가운데 재협상에 돌입한 한국미국자유무역협정(한미FTA)을 놓고 김현종 산업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국 발 통상 압력이 거세지면서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첫 시험대가 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일 워싱턴 D.C.에서 한미 FTA 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열고 한미 FTA 개정 절차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당초 정부는 ‘ [인물탐구] 이명박 전 대통령 구원투수 정진석 의원 [인물탐구] 이명박 전 대통령 구원투수 정진석 의원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이 전 정권의 대통령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넘어 이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타깃이 된 양상이다. 문제는 전직 두 대통령이 적폐 청산 대상으로 지목되면서부터다. 자연스럽게 보수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정치 보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뜩이나 보수 세력이 위축된 상황에서 보수의 상징과도 같았던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는 필연적으로 정치 보복으로 비칠 여지가 충분한 게 사실이다. 상황이 급작스럽게 돌아가자 대통령 측근들이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있다. 대통령을 대신해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여론몰이 등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각을 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다. 정 의원 “불공정한 적폐 [추석특집] 임선정 원장이 보는 대한민국 국운 [추석특집] 임선정 원장이 보는 대한민국 국운 본지에 주간운세를 기고하는 임선정 불교아카데미 대자원 원장이 국운을 예언했다. 정치와 경제, 남북문제까지 아우른 임 원장의 개천 역사와 국운을 들어본다. 임원장은 저서 ‘신의 땅’, ‘천년의 땅’, ‘약속의 땅’을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상봉, 2002월드컵 8강에서 4강 진출, 16대 노무현 대통령 당선, 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 나로호 2012년 성공 예언, 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 등의 예언으로 유명하다. 한민족의 3·1정신 되살려 조리 있고 조화로운 국정 운영 광명개천(光明開天)홍익인간(弘益人間)재세이화(在世理化)이념으로 건국한 대한민국은 단군의 고조선 역사 이전 환웅이 신시를 열었다. 그 이전 환인의 역사부터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로 보기 때문이다. 환 [핫피플] 문성근 김미화…그들은 왜 MB 고소를 준비할까 [핫피플] 문성근 김미화…그들은 왜 MB 고소를 준비할까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의혹으로 시작한 검찰 수사가 MB 정권 전반으로 그 가지를 뻗어 가고 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피해 연예인들이 줄줄이 이명박 전 대통령 고소를 예고하면서 이 전 대통령 수사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정원이 청와대와 합작해서 만든 이 블랙리스트에는 이명박 정부시절 문성근 김미화 김민선 등 82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 MB정부는 이 문화예술인들을 대체 어떤 식으로 압박을 가했던 것일까. 문성근, MB 저격수로 나서나…“李, 몰랐을 리 없다 조사 받아라” “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을까?” “국정원은 할 일이 그렇게도 없었나” 현재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국정원의 수사 의뢰에 따라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이다. 문성근은 [인물탐구] 끝내 사퇴한 27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성진 교수 [인물탐구] 끝내 사퇴한 27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성진 교수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로 여의도와 과학기술계는 시끌시끌했다. 청와대는 그의 능력을 높이 사 덩샤오핑이 언급한 ‘흑묘백묘론(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을 내세워 끝까지 보호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종교관, 이념관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결국 낙마했다. 자신의 고향인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종교계 나아가 여권 내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떠났다. 하지만 그가 남긴 후유증은 컸다. 당장 야당뿐만 아니라 여권 내에서조차 ‘인사 책임론’을 들고 나오면서 조현옥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 등 인사라인을 정조준하고 있기 때문이다. - 靑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추천’ 정설 인사라인 ‘책임론’ - “포항 땅 주님이 주셨다 방송계 스타 변호사, 법무법인(유) 진솔 강민구 대표변호사 방송계 스타 변호사, 법무법인(유) 진솔 강민구 대표변호사 법률 지식 해박…방송작가와 기자들도 종종 자문 구해 특수부 검사 출신의 날카로움 번득이는 ‘면도날 변호사’ 최근에는 각종 시사프로나 뉴스 등에 수많은 변호사들이 출연하고 있다. 대다수의 변호사들은 주로 현안에 대한 법률적인 해설 등을 한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사람이 바로 강민구 변호사. 그는 TV조선 에 1년 넘게 고정패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은 그 전에도 여러 변호사들이 패널로 거쳐 간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방송에 그다지 많이 비춰지지 않았던 강민구 변호사가 롱런할 수 있는 것은 무슨 비결 때문일까? 주위에서는 그의 날카로운 법리 해석과 유머 감각 때문이라고 말한다. 강 변호사는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서 특히 검찰 관련 이슈에 아주 현실적 [인물탐구] 대한애국당 창당한 조원진 의원 [인물탐구] 대한애국당 창당한 조원진 의원 지난달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애국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개최됐다. 창당대회에서 조원진 국회의원과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교육위원장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조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은 기존 새누리당에서 내홍을 겪고 탈당한 인원들이다. 이들은 모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조 대표는 이들을 끌어모으고 신당 창당에 힘을 써 지지자들에게 새로운 보수 정당의 대표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황병태 전 의원 보좌진으로 정치권 발 들여···중국 쪽 발 넓다? “내년 2월 전에 여‧야 정계 개편이 있을 것”···“가시밭길 가겠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대 [인물탐구] 논란 지핀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후보 [인물탐구] 논란 지핀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후보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 등 대표적 진보 인선 두고 엇갈린 반응…젊은 판사 ‘환영’ vs 기득권 ‘불편’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와 사법부 내부 반발 등 넘을 산 많아 양승태 대법원장의 뒤를 잇는 신임 대법원장 후보가 지명됐다. 진보적 판사들의 ‘대부’로 평가받는 김명수 현 춘천지방법원장(사법연수원 15기)이 그 주인공이다. 청와대는 “법관 독립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사법행정의 민주화를 선도해 실행했다”며 김 후보자의 인선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그 후신의 성격이 강한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법원 내 대표적인 진보적 인사로 분류된다. 문 [인물탐구] 공정위 깜짝 방문한 ‘수줍은 포털 대통령’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 [인물탐구] 공정위 깜짝 방문한 ‘수줍은 포털 대통령’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 존재감 미미하던 네이버 초대형 IT기업으로 성장 이끌어 황금 86학번 세대 중심…성격은 차분 ‘은둔 리더·수줍은 엄친아’ 한국 최대 포털 네이버의 창립자 이해진(50) 전 이사회 의장이 최근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은둔형 리더’로 평가받는 이 전 의장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를 ‘깜짝 방문’하면서다. 그는 이 자리에서 네이버를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네이버는 나의 회사가 아니다’라고 밝힌 셈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요서울은 네이버를 국내 포털업계 1위로 성장시키며 억만장자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벤처사업가인 이 전 의장을 조명해봤다. 그가 설립한 네이버의 국내 검색 점유율은 7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지난 16 [인물탐구]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인물탐구]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마무리되면서,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를 두고 세간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재판의 핵심 쟁점은 뇌물(공여)죄 성립 여부인데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아 무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 ‘뇌물(공여)죄는 정황증거만으로도 유효하다’는 주장이 상충하고 있다. 아울러 법적 판단 이외, 경제적 측면으로 봤을 때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가 장기화된다면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명확한 증거 없다” vs “정황상 증거 있다” 법적 판단 떠나 경제계 미치는 영향 막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7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뇌물 공여, [인물탐구] ‘코드 인사’ 논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인물탐구] ‘코드 인사’ 논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강행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4기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고, 방송통신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만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문 대통령의 이 위원장 임명 강행을 두고 여전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잡음이 지속될 전망이다. - ‘시국선언’, ‘文 지지 선언’ 대표적 진보 성향 언론학자 - “5대 비리 전관왕 임명 강행은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 문재인 대통령이 7월 31일 임명한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이효성(66) 성균관대 신문방송학 [인물탐구] 장하진 신임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 [인물탐구] 장하진 신임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 -만석꾼 집안 출신으로 독립운동, 6·25전쟁 등 도피가 아닌 참여로 성장 -학자 출신 형제들 공직사회 진출로 적극적인 사회 참여 가풍 이어가 -‘하’자 돌림 학자들도 대거 포진 장하성 교수가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이후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돼 장씨 집안은 겹경사를 맞게 됐다. 호남 명문가로 알려진 ‘장씨 집안’은 지난 100년간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공직자, 학자 등을 두루 배출하는 등 사회 참여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이들의 사회 참여적 행위는 늘 정치, 경제, 사회에 관해 두루 소통과 대화를 나누는 가풍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진 전 여성 ‘우파 재건’ 나선 류석춘 한국당 혁신위원장 ‘우파 재건’ 나선 류석춘 한국당 혁신위원장 - ‘친박 청산’보다 ‘보수 결집’에 방점 찍은 ‘이론가’ - 父 박정희정권 靑정무수석, 최금락 전 홍보수석 ‘매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 혁신과 우파 재건을 위한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62)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패배에 따른 보수진영이 궤멸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발탁한 셈이다. 보수 혁신의 바다를 나선 ‘류석춘호’가 한국당의 병폐를 고치며 순항할지 아니면 당내 저항에 부딪혀 좌초할지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당 혁신 전권을 쥔 류석춘 위원장은 우파 재건에 방점을 찍고 있다. 류 위원장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 집권해 온 한국당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한 채 가치의 추구와 실현보다 권력 자체의 획득과 유지 [인물탐구] 문무일 검찰총장 내정자 [인물탐구] 문무일 검찰총장 내정자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초대 총장으로 문무일 부산고등검찰청장이 낙점됐다.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금로 법무부 장관대행 제청을 받아 문 고검장을 신임 검찰총장으로 내정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김수남 전 총장이 물러난 지 50일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후보자(내정자)는 치밀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 내부 신망이 두터워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개혁을 훌륭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형 부패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과 ‘검찰 개혁 빅4’ 완성 “부패 공직자, 국민의 적이자 조직의 적” 검찰 내 ‘특수통’으로 꼽히는 문 내정자는 1 [인물탐구]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된 박상기 연세대 로스쿨 교수 [인물탐구]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된 박상기 연세대 로스쿨 교수 박상기(66)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안경환 전 후보자의 중도 사퇴 후 11일 만에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박 후보자는 안 전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비(非)검찰·비고시 출신으로서 이례적으로 법무부장관 후보에 발탁됐다. 무엇보다 검찰개혁 의지가 강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청와대 측은 박 후보자에 대해 “검찰과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법학자로 검찰개혁위원회와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법무행정 현장에서도 사법개혁을 위해 활동해 온 이론가이자 실천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문민화, 검찰 중립성 및 독립성의 강화, 인권·교정·출입국 등 대국민 법무행정 [인물탐구]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보 국제정치학자 문정인 [인물탐구]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보 국제정치학자 문정인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19일 미국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진정한 동맹이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을 전제로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 전개를 포함해 한·미 연합훈련의 규모 축소를 하는 방안을 미국과 협상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특보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정부가 가장 민감해 하는 사드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한·미 정부가 술렁이고 있다. “나는 학자로서 갔을 뿐…나는 특보지만 교수가 내 직업” 송민순 회고록 폭로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 끼어들 여지 별로 없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보로 임명 [인물탐구]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물탐구]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입시 과정의 공정성…미래지향적 공교육 체계 마련 논문 표절·뇌물수수 의혹 등 청문회 통과 여부 지켜봐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교육부·법무부·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내정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 내정을 두고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 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 측근 채용, 뇌물수수 의혹 등이 국회 청문회 전부터 논란이 되며 교육부 장관 인선에 난항이 예상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 [인물탐구] ‘고구마 줄기’ 의혹 받는 김상조 [인물탐구] ‘고구마 줄기’ 의혹 받는 김상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가량 된 현재 국회는 청문회로 인해 시끌벅적하다. 아직도 1기 내각 인선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청문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 주요 공직 후보자들에게 줄줄이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특히 김상조 후보자는 부인의 영어회화 전담강사 재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측에서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난항이 지속되고 있다. 과연 논란의 중심이 된 김상조 후보자는 누구이며 공정거래위원장의 후보로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을까. 참여연대서 다양한 활동 주목···대표적 재벌개혁론자이자 경제학자 자유한국당, 부인 의혹 관련해 검찰 고발 조치···3야당 ‘부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