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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면론' 후폭풍 본격화…이낙연 "진영 넘어야" 의지 재확인 '사면론' 후폭풍 본격화…이낙연 "진영 넘어야" 의지 재확인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신년 벽두에 사면론 카드를 꺼내든 이낙연 대표는 당내 반발이 거세자 지도부를 소집해 의견 조율에 나섰으나 '당사자 반성'과 '국민적 공감'이 중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확인했다.이 대표는 당대 반대 기류를 확인했음에도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이 국민 통합을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사면론' 관철 의지를 드러내 연휴가 끝난 이번주부터 후폭풍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 사면 與 최고위 "사면, 당사자 반성 중요"…이낙연 "진영 넘어야" 與 최고위 "사면, 당사자 반성 중요"…이낙연 "진영 넘어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3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는 당사자의 반성과 국민적 공감대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정리했다.연초 사면론 카드를 꺼내 들었다가 당내 반대 여론을 확인한 이낙연 대표는 두 전직 대통령의 반성과 국민적 공감대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통합을 위해 진영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의원회관 방에서 최고위원 간담회를 소집했다. 김태년 원내대표, 노웅래·양향자·신동근·염태영·박성민 원내대표,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오영훈 의원, 최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고심…안철수, 당에 안 들어올 것"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고심…안철수, 당에 안 들어올 것" 나경원 전 의원이 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실질적으로 안철수 대표의 지난 10년 행보를 보면 과연 아름다운 결과까지 갈 수 있을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더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나 전 의원은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시사스페셜'과의 통화 인터뷰에서 "(최근) SNS 입장에서 저는 2020년을 다 털어버리고 싶다고 했는데 국민들의 마음과 똑같을 거다. 안 후보가 나오면서 서울시장 경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굉장히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이낙연 측 "MB측과 사면 건의 통화했다는 건 사실 아냐" 이낙연 측 "MB측과 사면 건의 통화했다는 건 사실 아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4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계획을 전 대통령 측에 사전에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이 대표의 정무실장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 전 대통령 측과) 통화하시거나 구체적으로 서로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확인을 했다"며 "통화 (자체가) 없었다"고 부인했다.김 의원은 "보도 내용 자체에 통화가 있었다는 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인을 했다"며 "아시는 분을 통해 중간에 다른 분이 나경원 "안철수 마냥 기다릴 수 없어…당은 당대로 진행해야" 나경원 "안철수 마냥 기다릴 수 없어…당은 당대로 진행해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연대 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국민의힘도 마냥 기다릴 순 없다"고 말했다.나 전 의원은 4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안철수 후보에게 당에 들어오라고 요구한 것 같은데, 우리 당은 당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그는 "(안 대표와) 정말 단일화를 끝까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그런 걱정이 많이 있다"며 "결국 우리 당원이 포함되는 선거를 하면 불리하다고 생각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與 시끌…"촛불국민에 배신" 이명박·박근혜 사면론에 與 시끌…"촛불국민에 배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 언급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두고 여권 내부가 시끄럽다.5선 중진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중죄를 지어 감옥 간 두 전직 대통령 모두 사과나 반성이 없는데 사면복권을 거론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며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은 두 전직 대통령을 석방하면 그야말로 정치적 탄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 시킨 결과 5·18의 진실은커녕 화해와 용서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단죄의 잉크가 마르 '단식 23일' 강은미, 상태 심각…병원 긴급 이송 '단식 23일' 강은미, 상태 심각…병원 긴급 이송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23일째 진행 중인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2일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 원내대표가 오후 4시15분께 119 차량을 이용해 녹색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이라며 "오늘 건강체크를 한 의료진에 따르면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소견"이라고 전했다.강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건강상태가 심각해 농성과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가 있었다고 한다. 강 원내대표는 전날에는 심각한 위통까지 겪은 이낙연 "MB·朴 사면, 적절한 시기 文대통령께 건의" 재확인 이낙연 "MB·朴 사면, 적절한 시기 文대통령께 건의" 재확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30일 뉴시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 뜻이 변하지 않았음을 1일 재차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기자들이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의사에 대해 묻자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각"이라고 답했다.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뉴시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통합을 거론하며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 김종인, 이낙연 'MB·朴 사면 건의' 의사에 "들어본 적 없어" 김종인, 이낙연 'MB·朴 사면 건의' 의사에 "들어본 적 없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뉴시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30일 이 대표와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정국 주요 현안을 논 이낙연·김종인 등 여야 지도부 새해 맞아 현충원 참배 이낙연·김종인 등 여야 지도부 새해 맞아 현충원 참배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는 1일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년 참배를 드린다.박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다. 국회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배석한다.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현충원 방문에 앞서 오전 7시 30분 민주당사에서 '2021년 온택트 신년인사회(단배식)'를 통해 당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김원기·임채정·문희상·이해찬 등 상임고 [신년특집] 새해 달굴 정국 6대 화두 대해부: 대북관계, 한반도 비핵화 새변곡점 맞나 [신년특집] 새해 달굴 정국 6대 화두 대해부: 대북관계, 한반도 비핵화 새변곡점 맞나 새해 신축년 2021년의 한반도는 남북관계와 비핵화 국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각국이 나서면서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이는 만큼 글로벌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이 변화가 분명한 탓이다. 얼어붙은 글로벌 교역이 활기를 되찾고,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강대국들의 정치력이 다시 국경을 넘나들 경우 한반도도 그와 같은 시대적 흐름에서 예외일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대가 끝나고 조 바이든의 미국호가 출범하면서 미국의 김종인 "안철수 단일화, 관심 없어…우리 후보부터 만들고" 김종인 "안철수 단일화, 관심 없어…우리 후보부터 만들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야권 단일화 제안에 대해 "우리 후보를 만들어 놓고 난 다음의 얘기"라며 "어느 특정인이 나를 중심으로 해서 단일화를 해달라는 것에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만들어 내는 것이 내 책임이다. 밖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사람에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 박범계·김진욱 '검찰개혁 투톱' 부상…청문회 격돌 예고 박범계·김진욱 '검찰개혁 투톱' 부상…청문회 격돌 예고 청와대가 법무부·환경노동부 등 내각 개편을 단행하면서 내달 국회는 인사청문 정국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31일 국회에 따르면 검찰개혁을 주도할 투톱으로 꼽히는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내달 청문 검증대에 오르게 된다. 검찰개혁과 공수처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만큼 격돌이 예상된다.먼저 박 후보자는 과거 판사 재직 시절 '삼례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오심 논란이 있다. 당시 배석판사였으며 오심 피해자들을 국회로 초청해 용서를 구한 바 있 우상호 이어 박영선·박주민 결단 임박…임종석 행보 주목 우상호 이어 박영선·박주민 결단 임박…임종석 행보 주목 내년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출사표 행렬이 이어진 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후보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우상호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로 먼저 치고나간 데 이어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은 직을 내려놓고 '부산행'을 택하며 사실상 부산시장 선거 준비에 나섰다.여기에 서울시장 후보군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이 출마 여부도 다음달 중순 전까지는 결론이 날 것으로 전해졌다.박 장관은 뉴시스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숙고 중"이라며 "내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지만…재보선 '흥행 카드' 고심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지만…재보선 '흥행 카드' 고심 국민의힘 지지도가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보궐선거를 향한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지만, 선거 승리 가능성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찍힌다. 지난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12월 4주차(21~24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33.8%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29.3%였다. 양당 격차는 4.5%포인트로 지난 9월 국민의힘 출범 이후 민주당과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하지만 與, 공수처장 청문회 마지막 매듭…野 "원천무효" 불응할 듯 與, 공수처장 청문회 마지막 매듭…野 "원천무효" 불응할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28일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김진욱·이건리 후보자를 선정함에 따라 정국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공수처장 후보 최종 압축 과정에서부터 거칠게 맞붙었던 여야는 남은 관문인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또 한번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공수처장 후보추천위가 이날 최종 후보 2인을 선정함에 따라 공수처 출범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자 1인 지명과 국회 청문회만을 남겨두게 됐다.공수처법에 따르면 후보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후보단일화' 안철수를 어찌할 것인가…김종인·주호영 고심 '후보단일화' 안철수를 어찌할 것인가…김종인·주호영 고심 내년 4월 재·보궐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지만 정작 제1야당의 지도부 '투톱'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정치권 일각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권 대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라는 승부수를 띄우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스텝'이 꼬인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제1야당의 투톱이 자칫 군소정당에 보궐선거 승리의 공을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되자 복잡한 셈법을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임기 말 성적을 평 홍준표, 박형준 또 저격 "근신 않고 부산시장 출마?…참 뻔뻔" 홍준표, 박형준 또 저격 "근신 않고 부산시장 출마?…참 뻔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7일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형준 동아대 교수를 또 저격했다.홍 의원은 지난 23일에 이어 나흘 만에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용히 근신해야 함이 마땅한 데도 부산시장으로 나가겠다고 하니 참 뻔뻔하다"라고 적었다.그는 박 교수의 정계 이력을 거론하며 "민중당으로 정계 들어왔다 내가 부산 수영에 공천을 줘 17대 국회의원이 됐다"며 "MB때 탈당하고 청와대 수석으로 실세처럼 군림하다 10년 만에 당으로 다시 돌아와 황교안 전 대표와 함께 그 좋던 총선 다 망치고, 총선 망친날 김두관 "尹 탄핵 얼마든지 가능…역풍론은 패배주의·항복론" 김두관 "尹 탄핵 얼마든지 가능…역풍론은 패배주의·항복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27일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과 관련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이렇게 국가적으로 가장 큰 법익을 침해한 윤 총장에 대한 탄핵을 민주당이 주저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소추권은 행정부와 사법부를 통제하기 위해 국민이 뽑은 국회에 부여된 통제수단"이라며 "헌법 제65조 제1항 '그 직무 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검찰총장은 얼마든지 탄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여권 내부에서도 윤 윤희숙, 유시민 저격 "정반대 정책 내놓으며 시장 이기려 해" 윤희숙, 유시민 저격 "정반대 정책 내놓으며 시장 이기려 해"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헨리 조지 저서를 들어 '더는 땅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부동산으로 부자되려는 생각이 통하지 않도록 정책을 잘 만들어야지, 정반대 정책만 내놓으면서 시장을 이겨 먹으려 한다"고 비판했다.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시민씨의 새해소망, 그냥 그러려니 넘기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유시민씨는 헨리 조지를 소환해 부동산 세금을 언급했는데, 조지는 토지처럼 공급이 공급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