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한 그물망 압박..고통스러울것” 김숙 UN대사 인터뷰 “북한 그물망 압박..고통스러울것” 김숙 UN대사 인터뷰 “북한은 다시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더 깊은 수렁과 파멸의 길은 북한에 달려있다.” 김숙 UN주재 한국대표부 대사는 7일 대표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2094호 결의안에서 주목할 것은 금수및 수출통제”라면서 “금지활동과 결의위반, 제재회피와 관련된 북한발 북한행 품목에 대해서 공급, 판매, 이전 등을 철저하게 막는 캐치올(catch-all 그물망) 조치는 특기할만하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우라늄 농축프로그램(UEP)을 비롯한 모든 핵활동을 안보리 결의위반으로 특정한 것을 비롯, 의심화물 적재항공기의 이착륙 영공통과 불허, 위반활동 관련 금융서비스 제공금지 의무화, 북한은행의 회원국내 신규활동 금지촉구 등 '가장 강력하고 가장 포괄적인' 결의안으로 평가했다. 이어 “자산 김병관 "北 군사도발 가능성 도발원점 선제타격 분쇄"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에 반발해 추가로 군사적 도발해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위해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를 관망하다가 추가 핵실험 또는 미사일 발사, 접적지역 화력도발 등 군사적 도발과 비군사적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자위권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하고 합동전력을 이용해 도발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타격해 재도발 의지를 분쇄하겠다"며 "응징수단에는 당연히 심리전도 포함될 것이며 심리전은 북한이 체제 유지에 가장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되는 것과 北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 판문점 직통전화 단절 북한이 8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한다고 선언했다. 판문점 남북직통전화도와 연락통로도 단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성명을 통해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되는 3월11일 그 시각부터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들도 전면 무효화될 것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조평통 성명의 명분은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이 침략행위라는 것이다. 성명은 "우리에 대한 침략행위로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뒤집어 엎는 파괴행위"라며 "적들이 우리의 영토, 우리의 영공, 우리의 영해를 한치라도 침범하고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보복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했다. 北 "유엔 제재 시 핵 선제타격 권리행사할 것" 北 "유엔 제재 시 핵 선제타격 권리행사할 것" 북한이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추가로 표결하는 것과 관련해 핵단추를 누르겠다고 위협한 데 이어 선제 핵공격까지 거론하며 도발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오후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고 하는 이상 우리 혁명무력은 나라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에 대한 핵선제타격권리를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성명은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주도하고 있는 반공화국 '제재 결의' 채택 놀음은 우리가 이미 선포한 보다 강력한 2차, 3차 대응조치들을 더욱 앞당기게 만들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제재 결의' 채택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푸른 신호등을 켜 "北 항행금지구역 설정 뒤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7일 대북제재 결의안을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동·서해에 선박과 항공기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데 이어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면 구역에 맞는 사거리의 미사일을 발사시험 같은 것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항행금지구역 설정과 관련해 "북한이 선포한 항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해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면서도 "이러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선포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해상사격훈련에 앞서 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적이 있다. 특히 최근 서해와 동해상 양쪽 모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외교부 "유엔 대북제재 기존 결의안보다 확대 강화될 것" 정부는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표결에 들어가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결의안에 대해 "이번 결의는 기존의 결의 1718호, 1874호, 2087호 상의 제재조치들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조치를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최종 초안이 이사국들에게 회람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북한관련 화물·선박· 항공기에 대한 차단 강화, 금융제재 범위 확대, 제재 대상과 금수품목 확대 등이 예상된다"며 "현재의 내용대로 채택될 경우 우리 정부로서는 기존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새로운 제재요소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좋은 내용의 결의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유엔 대북제재 결의가 조기에 채택되기 北 정전협정 파기 이후 한반도 핵전쟁 예측불허 국면 돌입 北 정전협정 파기 이후 한반도 핵전쟁 예측불허 국면 돌입 유엔이 ‘권고’가 아닌 회원국이라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조항인 ‘결정’으로 강도 높은 대북 추가 제재를 결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역시 핵전쟁 위협의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다. 북한이 유엔과 1953년 7월 맺었던 정전협정을 파기한 것은 현 상황을 전쟁 국면으로 몰고 가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는 유엔과 미국을 향한 압박인 동시에 추가 대북제재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벼랑 끝 전술의 마지막 카드인 셈이다. 현재로선 정전협정 파기를 선언한 북한을 다시 설득하려는 움직임보다 더욱 고립시키고, 강력한 압박만이 최선이라는 판단이 유엔의 대북 추가 제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반발한 북한이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단순히 넘길 수 없는 문제로 다가 北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서울과 워싱턴 불바다 만들 것” 北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서울과 워싱턴 불바다 만들 것”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으로 무력도발을 경고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최악의 국면으로 전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동신문은 6일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직접 발표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1면에 실었다.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전날 3차 핵실험와 관련해 임박한 유엔의 대북제재와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반발해 강력하고 북한 판문점대표부 활동을 중지하는 것은 물론, 북미 군통신선 차단에 이어 2, 3차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신문은 이날 최고사령부 성명과 함께 정현일 소장(한국군 준장 해당)이 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종국적 파멸을 각오하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미제가 핵무기를 휘두르면 우리는 지난날과는 완전히 달리 다종화된 우리 식의 정밀 핵타격 수단으로 서 北 유엔군축회의서 “남한 최종 파괴할 것” 도발 예고 北 유엔군축회의서 “남한 최종 파괴할 것” 도발 예고 북한이 19일 유엔 군축회의에서 3차 핵실험에 이어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서 한국을 “최종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전용룡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 1등 서기관은 이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처럼 남한의 변덕스러운 행동은 최종 파괴만 예고하게 될 것”이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전 서기관은 또 미국을 향해 “북한은 최근 외국 침략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위한 단호한 자기 방어 조치를 취했다”며 “끝까지 북한에 적대적 접근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한다면 북한은 연이어 2, 3차 더 강력한 단계를 밟아나가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북한 측의 위협성 발언에 대해 조앤 애덤스 영국대사는 “이런 언어는 아주 부적절하며 북한과의 논의가 잘못된 방향으로 軍 “北 무수단리 로켓 발사장 인근 움직임 분주” 군 당국은 미국의 한 인터넷매체가 북한의 무수단리 로켓 발사장 인근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매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의 정보활동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무수단리를 포함해서 북한군의 장거리 미사일이나 기타 이동형 미사일 발사장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또 북한 핵실험 장소인 풍계리 서쪽 갱도가 심하게 훼손된 흔적이 없는 이유에 대해 그만큼 견고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번(서쪽) 갱도는 지난번(2009년) 핵실험 때도 사용한 갱도”라며 “당시에도 갱도 입구가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다. 갱도 속의 구조가 상당히 견고하고 [이슈]北핵실험 벼랑끝 위협 종지부 찍을 선제타격 가능하나 [이슈]北핵실험 벼랑끝 위협 종지부 찍을 선제타격 가능하나 북한은 3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가 공인하든 안 하든 사실상 핵보유국 대열에 올랐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핵에는 핵으로' 자체적인 대북 억제력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1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 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핵무장을 하면 우리도 최소한의 자위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고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며 “이웃집 깡패가 최신형 기관총을 구입했는데 우리가 돌멩이 하나 들고서 집을 지킨다고 할 수 없다”고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軍 “킬 체인 선제타격 조기 구축” 비록 우리 군이 재래식 무기의 첨단화를 꾀하고 있다지만 북한이 핵 공격력과 장•단거리 미사일 능력까지 보유한 상황에서 비대칭적 전력을 극복하기란 역 [속보]북한 핵실험 강행한 듯…함북 길주군서 인공지진 관측 [속보]북한 핵실험 강행한 듯…함북 길주군서 인공지진 관측 기상청은 12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정보당국은 핵실험 강행 여부를 둘러싸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인공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전 11시 57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북한에서 규모 4.9 지진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 역시 비슷한 시각 북한에서 5.2 인공지진을 확인했다. 정부 소식통은 과의 통화에서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는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격상했다. 현재 군 당국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보고 추가로 규모와 폭발력을 파악하는데 정보력을 강화하고 있다. kds@ilyoseoul.co.kr 北, 고도의 연막전술…김정은 핵실험 카드 변수는? 北, 고도의 연막전술…김정은 핵실험 카드 변수는?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핵실험 직후 동시에 로켓까지 발사할 수 있다고 보고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2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움직임은)한미 정보자산을 집중 투입해서 감시하고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ICBM(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으로 발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나 3차 핵실험을 실시하는 것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도발과 같기 때문에 그런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우 ‘핵실험 정세’ 남북경협 위기…北 “개성공단 군사지역 만들 것” 북한 핵실험 정세가 남북 경협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 존폐 위기로 치닫고 있다. 통일부가 지난 4일 정부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개성공단으로 흘러가는 대북 반출물품의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이 “개성공단 건드리면 다시 군사지역으로 만들겠다”며 맞대응하고 나섰다. 북한 내각기관인 민족경제협력위원회은 7일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는 6·15정신의 견지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존속을 바라지만 만일 그 누가 어떤 형태라도 개성공단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우리에 대한 극악한 제재로 간주하고 개성공단에 대한 모든 특혜를 철회하고 그 지역을 우리의 군사지역으로 다시 만드는 등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민경협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7월 합참의장 “北핵실험 수소폭탄 前단계…선제타격도 불사” 합참의장 “北핵실험 수소폭탄 前단계…선제타격도 불사” 정승조 합참의장은 6일 임박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완전한 수소폭탄 전 단계의 위력이 증강된 수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가능성에 대해 “완전한 수소폭탄이라면 핵융합 폭탄을 의미하는데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완전한 수소폭탄에 이르기 전 단계의 위력이 증강된 탄의 단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그게 `부스티드 웨펀'(boosted fission weaponㆍ증폭핵분열탄)이라는 단계인데 그런 부분을 시험할 가능성도 배제 않는다”며 “몇 가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실험할 폭탄에 대해선 “플루토늄으로 한다면 지금까지 두 차례 했기 때문에 성능이 개선된, “北 핵실험 임박 전투동원태세에서 준전시태세 돌입” “北 핵실험 임박 전투동원태세에서 준전시태세 돌입”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내부적으로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했다가 준전시태세로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유북한방송은 4일 신의주의 한 내부 소식통의 전언을 통해 “북한 당국이 4일 오전 9시부터 준전시 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이 하달돼 군은 물론 기관·기업소 노동적위대들도 비상소집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의 준전시태세 명령은 중대방송이 아니라 비공개로 내려졌으며 여느 때와 달리 팽팽한 긴장이 흐르고 있다는 것. 소식통은 “이 명령이 하달되자 보안원들도 바쁘게 움직이며 단속에 나서 시장은 물론 거리도 썰렁하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은 또 소식통이 “명령을 전달한 일꾼은 '장군님께서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내린 결 합참의장 "北 핵실험장 분주...우리 군 24시간 대비 중" 정승조 합참의장은 지난 31일 북한의 3차 핵실험 준비 움직임과 관련 "(핵실험 장소인) 함북 길주군 풍계리에서 분주한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이날 미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잠수함인 '샌프란시스코함'이 진해항에 입항한 것에 환영하는 자리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러한 행동이 기만전술인지 실제 핵실험을 위한 것인지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북한은 지도부의 결심만 있으면 언제라도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상에서 진행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때도 북한은 기만전술을 폈는데 이번에는 지하에서 이뤄지고 있어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군은 현재 언제라도 핵실험이 진행될 수 있는 24시간 대 이스라엘, 시리아 내부 軍 연구소 공습 2명 사망 5명 부상 이스라엘이 시리아 영토 내 군사연구소를 공습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아 관영 SANA통신은 30일(현지시간) 군 성명을 인용 "이스라엘 전투기가 30일 새벽 시리아 영공을 침범해 군사연구소에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군당국은 성명을 통해 "시리아 군의 자체 방어를 위한 연구소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됐으며 부근의 한 빌딩도 파괴돼 2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SANA통신은 "이스라엘군이 헤르몬산을 통해 시리아 영공으로 침범했으며 시설에 폭격을 퍼부어 엄청난 물질적 손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은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이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에 무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이뤄졌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北김정은 “全軍 계엄 돌입” 명령…노동적위대 총기 지급 北김정은 “全軍 계엄 돌입” 명령…노동적위대 총기 지급 북한군이 지난 29일 0시를 기해 계엄 상태에 돌입하고 30일 0시 부로 전투동원 태세가 선포된 뒤 노동적위대까지 실제 총기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 26일 평양에서 노동당과 군부 핵심 간부들을 불러 비공해 회의를 가진 직후 “29일 0시를 기해 계엄상태에 돌입하고 전선과 중앙급 부대는 전쟁 준비에 돌입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가 30일 대북 소식통의 전언을 빌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전군 계엄 명령 외에도 “29~30일 양일간 점검을 완료한 후 핵실험을 실시하라”는 비밀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했다. 이 대북 소식통은 29일 “김정은이 지난 26일 평양에서 노동당과 군부 핵심 간부들을 불러 비공개 정승조 합참의장 “北 핵실험 만반의 준비돼 있다” 정승조 합참의장은 28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국가 중대 대응조치를 결심하고 조만간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지금 적(북한)은 아무 때나 정책적 결정만 하면 핵실험을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서부전선 올해 첫 현장지도에서 “최근 들어 북한군은 포병 실사격 훈련을 3배나 강화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실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양국의 정보공유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런 때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느끼고 적정 감시 및 경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