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33) 벤츠 ‘GLB 250 4matic’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33) 벤츠 ‘GLB 250 4matic’ 벤츠는 운전자를 두근거리게 한다.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어야 편안히 잠드는 아기처럼 벤츠 M260엔진의 진동과 잔잔한 소음이 고스란히 전해와야 ‘벤츠에 탔구나’ 느낀다. 그렇게 GLB에 시동을 걸고 지상 주차장에서 내려와 지면에 닿을 때까지 욕망을 억눌렀다. 기가 막히게도, 초록색 신호 타이밍이 잠자던 질주 본능을 깨웠다. 벤츠는 지난해 7만687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5년 연속 수입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 차량의 수가 급감한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체 완성차 업체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이창환 기자의 카스토리 (32) 르노삼성 ‘뉴 QM6 LPe’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이창환 기자의 카스토리 (32) 르노삼성 ‘뉴 QM6 LPe’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 날씨가 르노삼성의 뉴 QM6 LPe 시승일로 잡혔다. 고속도로를 타기 전 가벼운 워밍업을 위해 한강을 한 바퀴 돌았다. 강에 비친 햇살이 눈부시게 반짝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토요일 오전이지만 차량이 많지 않아 페달을 깊이 밟았다. 엔진의 움직임이 발끝으로 전해졌다.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힘으로 도로를 미끄러져 나갔다. 뉴 QM6 LPe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다. 지난해 여름 초입에 만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단지 디자인의 변경만으로 느낄 수 있는 다름이 아니다.QM6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31)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31)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시승을 위해 올 뉴 디펜더를 만났던 날,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 처음 선물로 받았던 장난감 자동차를 받은 것과도 같은 기분이 들었다. 빨리 들고 나가서 주변에 있는 누군가에게 얼른 자랑하고 싶었던 그 날의 감동이 몰려왔다. 시승을 위해 선택된 차량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 D240 SE로 긴 바디에 깍두기처럼 각진 외관이 특징이었다. 올 뉴 디펜더를 올라 타 기능을 살피다가 자동차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고 다이얼을 돌렸다. 순간 놀라서 입을 틀어막았다. 변신 로봇에 탑승하면 이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30)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30)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 모하비를 타고 추수가 끝나 볏짚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 마른 논 위를 달렸다. 8자로 회전하며 달리는 마른 논은 그야말로 모하비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코스였다. 밖에서 촬영하던 동승자는 “오프로드도 아니고 그게 뭐야”라고 큰 소리로 웃었다.하지만 타작이 끝나고 뒷정리를 위해 경운기나 트랙터로 논 위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할 만큼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 아주 유용한 오프로드 테스트베드(Test Bed)가 바로 논이었다. 기아자동차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시승을 기다리며 국내에 몇 안 되는 ‘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9) 지프 ‘글래디에이터’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9) 지프 ‘글래디에이터’ 쇼핑몰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드넓은 공간이 글래디에이터의 엔진 소리로만 가득 찼다. 남성들의 로망으로 여겨지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등장은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힘을 아낀 채 천적들의 시야 앞을 거니는 무소처럼 284마력의 넘치는 힘에 으르렁거리는 글래디에이터는 주차하는 순간까지 시선을 모았다.랭글러에 익숙한 이들에게 그와 닮은 픽업트럭은 호기심의 대상이 됐다. 지난해 9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가 바닥났다던 인기를 실감했다.글래디에이터를 만나 건넸던 첫 감탄사는 ‘오’였다. 시승을 위해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8)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8)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누가 렉스턴의 승차감을 비난했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올 뉴 렉스턴은 기존 이미지를 가장 많이 탈피한 모델로 떠올랐다. 특히 플랫폼 바디라는 특징과 높은 차고로 어쩔 수 없는 ‘나쁜’ 승차감으로 오명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변경 모델에서는 이런 점을 상당히 보완하고 극복한 모습이다.올 뉴 렉스턴의 문을 열고 만난 시트는 고급 소파에 가까웠다. 기존에 비해 승차감을 잡아주는 데 카시트도 역할을 상당 부분 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만들어진 시트는 재질과 색상 모두 고급스러웠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7)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7)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티볼리 에어를 만나자 마자 두말없이 가장 먼저 트렁크를 열었다. 의아해하는 동승자를 뒤로한 채 티볼리 에어가 자랑하는 트렁크 공간 확인에 나섰다. 2열 시트를 접고 드러난 공간에 드러누웠다. 동승자까지 성인 남성 두 명이 누워도 차박을 위한 각종 짐을 넉넉하게 둘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 남았다. 앞뒤로 약 188cm의 공간이 확보되면서 이른바 ‘차박에 안성맞춤’ 캠핑카가 탄생한 셈이다. 시승을 위해 티볼리에어를 처음 인수받으면서 느낀 것은 ‘길어 보인다’ 였다. 하지만 보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6)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6) 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2005년형 1세대 싼타페를 지난 여름 떠나보내고 2021년형 부분 변경 모델로 나온 더 뉴 싼타페 시승을 앞두고 복잡 미묘한 심정을 느꼈다.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패밀리카에서 세컨카(두 번째 차량)로 자리를 내주면서도 든든하게 도로 주행에 나섰던 1세대 싼타페를 생각하며 신형 싼타페에 올랐다.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시트와 조작 버튼 등 모두 달랐다. 안전·편의사양 추가한 싼타페, 국내 패밀리카 정석으로 자리 잡아SUV 부문 2위, 차박 및 캠핑 열풍 맞춰 차체도 커지며 내수 장악시그널 드라마에서는 무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5) 르노 ‘캡처’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5) 르노 ‘캡처’ 기존의 QM3는 잊어라. 르노의 마름모꼴 ‘로장쥬’ 마크를 달고 나온 신형 캡처가 소형 SUV임에도 투우의 나라 스페인 출신다운 강인함을 뽐냈다. 르노삼성의 한국식 명칭 QM3가 아닌 글로벌 명을 그대로 달고 들어온 캡처는 달랐다. 시승차량은 리터당 17.7km의 놀라운 공인 연비를 보유한 1.5 dCi 디젤 엔진 탑재 모델. 디젤 모델의 진동과 엔진 음이 기대됐다. 1.5dCi 엔진 장착 리터당 17.7km 동급최고 연비 자랑DCT 명가 독일 ‘게트락’의 7단 습식 EDC 변속기 채용르노 캡처는 르노그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4) 벤츠 ‘GLA 250 4MATIC’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4) 벤츠 ‘GLA 250 4MATIC’ 벤츠 GLA 250. “작아보여도 작지 않네” SUV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SUV만 탄다는 흰 머리의 신사가 말했다. 소형 SUV 시승 차량을 보면서도 동승에 나선 것은 처음. 그는 조수석에 앉아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이것저것 들여다보면서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반짝였다.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은 평일 오전은 시내 주행 테스트를 위한 적시였다. GLA 250의 시내 주행 코스로 남대문경찰서를 출발해 광화문을 거쳐 창경궁과 대학로를 지나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길을 택했다. 시승을 위해 벤츠 GLA를 처음 만났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3) 재규어 ‘F페이스’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3) 재규어 ‘F페이스’ 드라이브의 묘미는 뭘까. 코로나19로 맘 놓고 카페도 갈 수 없는 시기, 재규어 F페이스를 시승하게 된 것은 조금의 운이 작용했던 거라고 할 수 있었다. 듣고 싶은 음악을 골라 차에 올랐다. 가솔린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SUV 내수 시장에 ‘I4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나타난 F페이스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재규어의 으르렁거림으로 도로 평정에 나섰다. 가속 페달에 발을 올리고 큰 도로를 찾아 나가는 중에도 질주에 대한 기대가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시내 도로를 벗어나 팔당댐을 향해 달렸다.스포츠카 수준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2) 쉐보레 ‘트래버스’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2) 쉐보레 ‘트래버스’ 트래버스. 말문이 막혔다. 첫 만남에 덩치를 보고 놀라 어떤 표현을 해야 할 지 떠오르지 않았다. SUV와 세단을 포함해 다양한 차량들을 접하면서 어지간히 특이해서는 놀라지도 않았는데, 단순히 크기에 놀라 탑승을 앞두고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동행자조차 초등학생들이 쓰는 비속어를 썼다. “짱, 울트라, 대박”이라고. 트래버스는 탑승(搭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승용차였다. 말 그대로 차량에 올라탔다. SUV 포함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 가운데 가장 ‘큰’ 차2열·3열 접으면 국내 최대 적재량 27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1)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21)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생산한 SUV 가운데 유일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쏘렌토 MQ4 하이브리드. 우여곡절 끝에 환경부로부터 2종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을 받아 앞 유리에 당당히 저공해 차량 스티커를 붙이게 됐다. 시동부터 저속 구간에서는 배터리가 작동되기에 골목길 주행이나 정차 시 탑승자에게 들리는 소음은 거의 없다. 가득 찬 연료와 함께 900km가 넘는 주행이 가능하다고 표시됐다. 연비 주행을 전혀 하지 않는 아마추어지만 큰 맘 먹고 900km 주행에 도전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⑳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⑳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시내 도로에서 콜로라도는 위용을 뽐냈다. 신호 대기 상태에 있을 때면 옆 승용차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가솔린 엔진을 채용한 덕에 디젤 트럭같은 큰 소음 없이 잔잔한 엔진의 떨림만으로 도로를 질주 했다. 사실 1년 전만 하더라도 텍사스 어딘가 쯤이 아닌 서울 시내 도로를 달리는 4륜 트럭의 멋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 정통 아메리칸 중영 픽업트럭…캠핑용 및 SUV 대용으로 손색없어3.6리터 V6 엔진 장착한 Z71-X 시승…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10년여 전만 하더라도 멋스러운 픽업트럭은 북미 20~30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⑲ 르노 ‘조에 (Zoe)’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⑲ 르노 ‘조에 (Zoe)’ 르노 조에(ZOE)가 출발하자 운전자를 비롯한 3명의 동승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녹색 신호등에 출발한 조에는 탑승객들의 등을 시트에 바짝 붙이면서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던 차에 갑자기 탑승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또 다른 기회에 동승했던 이의 말을 빌리면 “(조에는) 균일한 속도로 유영하는 우주선에 뛰어들어 올라탄 느낌”이 들게 하는 전기차였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조에 출시와 함께 큰소리를 쳤던 이유를 시승 출발과 함께 찾은 셈이었다.르노 조에(ZOE)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등극 한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⑱ 르노삼성 ‘XM3’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⑱ 르노삼성 ‘XM3’ XM3가 프랑스 르노 본사로부터 유럽 수출용으로 허가를 받았다. 그간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수출 물량를 확보해 오던 닛산의 로그를 대신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지난해 긴긴 노사 간의 대립에 마침표를 찍고서 태어난 XM3는 올 초 출시와 함께 기대 이상의 인기를 누렸다. ‘한 번 타 본 사람은 꼭 산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으니 업계에서도 르노삼성이 예상하지 못한 인기를 얻었다는 시각이었다. XM3가 소문만큼 뛰어난 주행 성능이나 기능을 갖추었는지 확인해 봤다. 올 초 출시 이후 내수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⑰ 쉐보레 ‘볼트 EV’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⑰ 쉐보레 ‘볼트 EV’ 쉐보레 볼트 EV를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시켜두고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중에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라는 제목으로 문자 메시지가 왔다. “충전소 13 충전기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충전 완료 후 차량 미 이동시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 1항’에 의거하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신속히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0분간 총 27.46KWh가 충전되면서 7021원이 결제됐다.볼트 전기차 플랫폼 BEV-2 활용 400㎞대 주행거리 달성디자인 특유의 활용성, 소형이지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⑯ 쌍용자동차 ‘RE:SPEC 티볼리’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⑯ 쌍용자동차 ‘RE:SPEC 티볼리’ 쌍용자동차가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적용했다는 신형 티볼리를 타기에 앞서 기대감으로 들떴다. 앞서 티볼리의 형님 격인 리스펙 코란도 시승 경험이 있어 비교 시승이 가능했다. 장거리 주행을 대비해 티볼리의 시트를 조절했다. 동급 최초 적용했다는 4way(방향) 요추지지대로 등과 허리를 단단하게 받쳤다. “오, 소형차에” 감탄이 나왔다. 시승차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헤드와 고압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경량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얻어낸 모델이다, 응답성과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⑮ ‘더 뉴 SM6 시승기’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⑮ ‘더 뉴 SM6 시승기’ 고속도로에 들어서면서 페달을 길게 밟았다. 요동치는 음악과 달리 엔진 소리나 진동을 느낄 새도 없이 확 트인 전방을 향해 힘들이지 않고 달렸다. TFT 계기판(클러스터)은 예상했던 이상의 높은 속도로 달리고 있음을 알려줬다. TCe300엔진의 성능도 내부 정숙성도 고속도로 진입과 동시에 체험했다. 소비자 요구 반영해 240마력 파워트레인 및 승차감 ‘완전’ 갈았다대폭 강화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덧입은 더 뉴 SM6 더 뉴 SM6라는 이름을 달고 나타난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처음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지프 랭글러 루비콘 ⑭ ‘레콘 에디션’ [연속기획] ‘내일은 프로’ 지프 랭글러 루비콘 ⑭ ‘레콘 에디션’ 공차 중량으로 2톤이 넘는 지프의 랭글러 루비콘과 함께 900km를 주행했다. 오프로드의 제왕이라는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SUV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의 인기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리미티드 버전으로 출시된 레콘 에디션과 경북 경주를 다녀왔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얹은 8단 자동변속기고속도로 등 온로드 시승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 보여출발과 동시에 서울 시내 도로로 들어선 랭글러 루비콘은 분위기를 압도했다. 차선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는 크기만큼이나 레콘 에디션의 ‘스팅그레이’ 색상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