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 극복…8월1일 ‘장구의 신’ 박서진 등
- 24일·8월14일 덕산시장서 사랑모아예술단 음악회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산청군 전통시장 氣 살리는 ‘잔치한마당’
산청군 전통시장 氣 살리는 ‘잔치한마당’

군은 21일 오전, 산청읍 전통시장 잔치한마당과 24일, 시천면 덕산시장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 1일 산청시장, 8월14일 덕산시장에서 ‘공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1일, 산청시장 잔치한마당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작곡가인 가수 정의송을 비롯해 장성아, 한봄, 필리핀가수 할린 등이 출연했다.

24일, 열리는 덕산시장 작은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 봉사단체인 ‘사랑모아예술단(단장 장태화)’이 주축이 돼 지역가수 공연과 민요, 고전무용,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인다.

덕산시장번영회는 행사 당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회용 마스크 150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1일 산청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TOP7과 함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장구의 신’ 박서진이 산청시장을 찾는다.

산청군과 산청시장·덕산시장번영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군은 이번 여름휴가철 이후에도 9~11월 매월 1회 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삼용 산청시장번영회장과 최덕주 덕산시장번영회장은 “우리 시장 상인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만들기에 힘쓰는 한편 다시 찾고 싶은 정감가는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잔치 한마당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고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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