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명 추가 확진...소규모 지역 발생 예방 대책 시급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에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영철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최영철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4일 오전 확진 펀정을 받은 창원93번(경남322번), 창원94번(경남323번), 창원95번(경남324번), 창원96번(경남325번) 확진자 모두가 창원시 의창구를 거주지로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창원시는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 오전 11시 현재 창원지역에는 7명의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모두가 의창구 거주지로 이 중 해외 입국자(창원91번ㆍ92번, 러시아 입국자)가 2명 포함돼 있다.

창원시는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20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가족모임(제사)관련이 12명, 해외입국(러시아 출장)이 2명이며, 지난 3일 밤과 4일 새벽에 양성 판정을 받은 일가족 5명은 역학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족 모임(제사 참석)관련은 창원 78ㆍ79ㆍ80번 확진자로 접촉자는 111명, 동선노출자는 53명으로 총 164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 3명(창원 85ㆍ88ㆍ89번), 음성 161명으로 나타났다.

창원 81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93명, 동선노출자는 11명으로 총 104명으로 검사결과 양성 1명(창원 84번), 음성 103명이며, 창원 82번 확진자는 24명이 접촉, 10명이 동선노출로 34명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창원 83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24명, 동선노출자는 3명으로 양성 2명(창원 86ㆍ87번), 음성 25명이며, 창원 84ㆍ85ㆍ 86ㆍ87ㆍ88ㆍ89번의 검사자 수는 총 277명으로 81명이 접촉, 196명은 동선노출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과 2일 발생한 해외입국 확진자 두사람(창원 90ㆍ91번)은 회사 업무차 해외(러시아)를 방문했고, 해외입국자 전용칸(KTX)으로 마산역에 도착, 자차를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발생한 확진자는 등교 시 발열체크 결과 등교가 불가해 오전 10시 48분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밤 10시 30분, 창원파티마병원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고 4일 0시, 마산으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나머지 가족 4명에 대해 신속히 검체를 채취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4일 오전 4시 40분에 4명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 오전 8시 30분 마산의료원에 전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주택과 주요 이동동선은 방역을 완료 했다.

창원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경일고등학교와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먼저, 창원경일고등학교는 진자와 같은 반 및 이동수업, 급식소ㆍ화장실을 함께 이용한 학생과 업교사 등 180여 의 접촉자 중심으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해 결과는 4일 저녁에 나올 예정이며 추가 확진자 발생 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8월 28일 0시를 기해 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동됐습니다. 관련 법령 정비로 10월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시민 홍보와 계도를 위해 한달 간 유예기간 있었고 는 12일이면 종료된다."며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10만원)가 부과되며, 마스크 미착용으로 감염병 전파 시 이에 따른 방역비용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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