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이슈] 남동구, 어르신들의 노후 품위 있는 삶 '행복프로젝트' 큰 호응
[로컬 이슈] 남동구, 어르신들의 노후 품위 있는 삶 '행복프로젝트' 큰 호응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11-13 10:09
  • 승인 2020.11.1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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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고잔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와 웰다잉’
- 민관 협력 홀몸노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장수사진, 영양제
장수사진, 영양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남동구 어르신들의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웰다잉 프로젝트'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3일 논현고잔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2020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와 웰다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중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돌봄사업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의료기관 2곳이 협력해 거점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방문상담 진료를 준비했지만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거점 진료가 불가능해 고위험군 어르신을 선정, 개인별 질병 상태 및 약복용 사항 등에 대한 건강 상담을 실시한 후 맞춤 영양제(5만원 상당의 종합비타민제)를 57명에게 제공했다.

추진단은 또 홀몸노인 웰다잉 사업으로 관내 ‘사랑의 스튜디오 사진관’과 협약을 맺고 홀몸노인 20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논현고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걱정이 앞섰으나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관내 홀몸노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데 민관이 협력한 좋은 본보기가 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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